석·박사 학위자, 전문직 자격 보유자, 기업 관리자 출신 등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단순 일자리가 아닌 자신의 전문성과 경력을 살릴 수 있는 경로를 찾는 것이 재취업의 핵심입니다.
고학력 여성의 재취업 장벽
- 경력단절 후 최신 트렌드와 기술 격차 발생
- 과도한 자격·학력으로 오히려 '오버스펙' 판단
- 전문직이지만 실무 공백으로 현장 적응 부담
그러나 최근 정부는 이러한 고급 인재들의 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전문 맞춤형 제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지원제도
① 여성과학기술인 R&D 복귀 지원사업
- 이공계 박사 여성 대상, 연구기관 재진입 지원
- 3년 이내 경력단절자 우선 선정
- 연구과제 참여 + 인건비 지원
② 경력단절 고급 전문인력 취업연계 사업
- 회계사, 변리사, 노무사, 간호사 등 대상
- 기업별 맞춤 매칭 및 재교육, 컨설팅 제공
- 경력 복원 후 채용 연계 또는 프리랜서 전환 가능
고급 과정 중심 재교육 프로그램
-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과기정통부 연계
- 여성벤처창업, 고급데이터분석, 특허전문교육 등 다양
- 서울여성플라자, 지역 새일센터에서 운영
고학력 여성 전용 취업 채널
- WIS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 리턴우먼 플랫폼
- 새일센터 내 고급 인재 취업지원 전담 창구
- 대학 연계 산학협력 프로젝트 참여 기회
전략 포인트
- 경력공백을 채우는 '전문성 지속성' 강조
- 컨설팅 활용해 자기소개서 전문화
- '리턴십 프로그램' 참여로 실무 감각 회복
실제 사례
“박사 후 육아로 7년간 쉬었지만, 연구복귀 프로그램 덕분에 국책연구소에서 다시 R&D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 여성과학기술인 복귀자 인터뷰
마무리 요약
고학력 여성의 재취업은 ‘초급 직무’가 아닌 전문성과 경력의 회복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고급 인재 맞춤형 제도와 채널을 별도로 운영 중이며, 적극적으로 활용할수록 사회 복귀 가능성은 더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