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십 연계형 취업지원 제도 완벽 분석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가장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제도 중 하나는 바로 ‘인턴십 연계 지원제도’입니다.
특히 ‘새일인턴’ 제도는 직업교육훈련 수료자 또는 미취업 여성이 실제 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가 기업과 인턴에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고용 연계 프로그램입니다.
새일 여성 인턴 제도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추천한 여성 구직자와, 인턴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연결해 최대 3개월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주요 목적
- 실무 감각 회복
- 직장 적응력 향상
- 정규직 취업으로의 자연스러운 연결
인턴 참여 조건
- 경력단절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미취업 여성
- 직업교육훈련 이수자 또는 고용상담을 통해 추천받은 자
- 신청일 기준으로 재직 중이 아닌 상태
기업의 조건
-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
- 여성 고용에 우호적인 기업 우대
- 정규직 채용 가능성 있는 사업장
인턴에게 주어지는 혜택
- 인턴기간: 최대 3개월
- 인턴수당: 월 최대 60만 원까지 정부가 지원
- 정규직 전환 시 추가 취업장려금 100만 원 지급
기업에게 주어지는 혜택
- 인턴 채용 시 기업도 월 최대 80만 원 지원
- 정규직 전환 시 기업 채용장려금 추가 지급
- 근로계약 종료 후 고용보험 가입 시 확인됨
신청 방법 및 절차
- 새일센터 상담 및 구직 등록
- 인턴 가능성 있는 기업 매칭
- 기업-구직자 간 면접 및 협의
- 고용노동부 승인 후 인턴 시작
성공 사례
“10년 전 전업주부로 경력 단절됐던 A 씨는 새일센터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회계 인턴으로 연결되어 3개월 후 정규직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해당 기업의 회계팀 대리로 재직 중입니다.”
마무리 요약
새일인턴 제도는 현장 복귀에 자신감이 부족한 경력단절 여성에게 실질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하며, 정부 지원금까지 함께 받을 수 있어 재도전의 부담을 줄여주는 대표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