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은 좋은데… 브랜드 인지도도 없고, 마케팅도 막막하다면?
창업 초기에 브랜딩과 마케팅에 투자하지 못해 고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초기 창업자의 브랜드/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실제 창업자에게 유용한 정부의 브랜딩 및 마케팅 지원사업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왜 창업 초기 브랜딩이 중요한가?
- 브랜드는 소비자의 첫 인상입니다.
- 로고, 명함, 패키징 디자인은 구매 전환율에 직결됩니다.
- 마케팅 없이는 아무리 좋은 제품도 알려질 수 없습니다.
주요 정부 브랜딩·마케팅 지원사업 (2025년)
1.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진흥원)
- 대상: 창업 3년 이내의 기업 또는 개인사업자
- 지원금: 최대 1억 원 중 일부를 브랜딩·마케팅에 사용 가능
- 사용 항목: CI·BI 디자인, 홈페이지 제작, 홍보영상, 마케팅 광고
2.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 (소진공)
- 대상: 연매출 10억 이하 소상공인
- 브랜딩 지원금: 500만 원~1,000만 원 내외
- 항목: 로고, 간판 디자인, 패키지 리뉴얼, 사진 촬영, 제품 소개 영상
3. 지역특화산업 마케팅 지원 (지자체 연계)
- 대상: 지역 내 유망 창업자·소상공인
- 오프라인 판촉 행사, 온라인 광고비 지원
- 지자체별 상시 접수 또는 공모 방식 운영
4.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 바우처
- 대상: 1인 창업자(무점포 가능)
- 바우처 제공: 연간 최대 500만 원 상당
- 사용: SNS 광고, 콘텐츠 제작, 블로그 마케팅 등
온라인 플랫폼 광고 지원 사례
-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광고비 보조
-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운영 컨설팅 + 콘텐츠 제작비 지원
- 라이브커머스 입점 촬영 및 홍보비 지원
신청 방법
- ① K-Startup, 소진공 접속
- ② [지원사업] 메뉴에서 '브랜딩', '마케팅', '디자인' 키워드로 검색
- ③ 사업공고 확인 → 사업계획서 및 예산계획 제출
- ④ 전문가 평가 및 선정 후 사업 진행
준비 서류
- 사업자등록증
- 브랜드 기획서 또는 컨셉 시안
- 이전 마케팅 사례 또는 콘텐츠 제작 결과물 (해당 시)
-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유의사항
- 일부 사업은 사전 견적서 제출 필수
- 선정 이후 집행 방식이므로 선투자 금액은 환급 불가
- 마케팅 성과 보고서 제출 의무 존재
마무리 요약
창업 초기일수록 브랜딩과 마케팅은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입니다.
정부 지원제도를 잘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도 프로 수준의 브랜드 구축과 홍보가 가능합니다.
공고 시기가 제한된 경우가 많으니, 지금 바로 K-Startup 또는 소진공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