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수당, 교통비 등 재정지원 항목 총정리
경력단절 여성이 재취업 준비를 하면서 부담을 느끼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경제적 비용입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형태의 재정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훈련수당, 교통비, 간식비, 인턴 수당 등을 항목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직업훈련 참여 수당
- 지원 대상: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 참여자
- 지급 기준: 출석률 80% 이상 충족 시
- 지원 금액: 월 최대 20만 원 내외 (과정별 상이)
- 지급 방법: 교육 수료 후 계좌 입금
일부 과정은 별도 교통비나 간식비도 포함되며, 장거리 통학자에게는 추가 교통보조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교통비 및 간식비 지원
- 교통비: 통상 월 5만~10만 원 수준
- 간식비: 일부 센터에서는 하루 1,000~2,000원 현장 지급
- 지급 조건: 출석률 80% 이상
정기적으로 참석한 교육생에게 수당과 별도로 추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신청 시 각 센터 공고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턴 참여 수당 (새일인턴)
- 지원 대상: 새일센터 추천으로 인턴십에 참여한 여성
- 지급 금액: 월 최대 60만 원 (최대 3개월)
-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100만 원의 취업장려금
인턴 기간 동안 실제 기업으로부터 급여를 받으면서도 정부로부터 별도의 인턴 수당을 받을 수 있어 이중 수입 구조가 가능합니다.
창업 지원금 (일부 지역 한정)
- 지원 대상: 교육 이수 후 여성 예비창업자
- 지원 항목: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비, 컨설팅비 등
- 지원 방식: 공모 또는 심사 후 지급
창업보육센터와 연계된 경우, 입주 공간 제공 또는 저렴한 임대료 혜택도 함께 주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타 지원 항목
-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일부 센터 운영)
- 구직활동용 사진 촬영 지원
- 이력서 출력, 구직 등록 대행 등 무료 제공
신청 및 지급 절차
- 새일센터 직업훈련 또는 인턴과정 신청
- 출석률 및 참여율 체크
- 훈련 수료 시 센터에서 지급 대상 통보
- 개인 계좌로 수당 입금
마무리 요약
직업훈련이나 인턴 경험을 쌓는 동안 비용 부담 없이 학습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바로 이 재정지원 제도의 목적입니다.
신청 전 각 항목의 지급 조건을 정확히 확인하고, 반드시 출석률을 관리하시길 바랍니다.